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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나경철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임성재 통일외교안보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북한이 두 달여 만에 군사정찰위성을 다시 발사했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이 발사한 우주 발사체의 제원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통일외교안보부 임성재 기자 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북한이 예고대로 발사를 했는데 언제 어디서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한 건가요?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새벽 3시 50분쯤 북한이 주장하는 우주발사체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발사 장소는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로,발사체는 1발은 이어도 서쪽 공해 상공을통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 5월 북한은 위성체 '만리경 1호'를 실은 운반용 로켓 '천리마 1형'도 이곳 동창리에서 쏘아 올렸습니다. 재 군은 경계태세를 격상하고,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발사체의 정확한 제원 등을 분석하고있습니다.
북한이 지난 5월 30일에 발사 실패하고 재발사하겠다, 이렇게 밝히기도 했었는데 이번에도 시점을 예고했죠?
[기자]
북한은 '만리경 1호' 발사 실패 이후 재발사를 꾸준히 준비해왔습니다. 5월 31일에 발사 실패 이후 85일 만에 재발사를 한 겁니다. 그제 북한은 일본 해상 보안청에 24일 그러니까 오늘 0시부터 오는 31일 사이 인공위성 발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예고 첫날 군사정찰위성을 쏘아 올리게 됐습니다. 북한이 이렇게 미리 인공위성 발사를 예고한 것은 정상적인 위성 발사란 점을 강조하기 위한 의도로 보입니다.
북한이 발사를 예고하면서 예상 경로도 통보를 했는데 지난번 1차 발사 때와 같은 경로였나요?
[기자]
유사합니다. 북한은 앞서 말씀드린 대로 일본 해상 보안청에 발사를 미리 통보했습니다. 예상 경로도 함께 통보했는데,북한 남서 측 서해 해상 2곳과 필리핀 동쪽 태평양 해상 1곳을 위험 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 경로에 1단, 2단 추진체 등이 떨어질 것으로 미리 예고한 것입니다. 이 경로는 지난 5월 발사에 실패한 '만리경 1호'의 예측 경로와 같습니다. 당시, 만리경 1호를 실은 천리마 1형은 2단 추진체 엔진에 문제가 생기면서서해 해상에 떨어졌습니다.
앞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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