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8억원ㆍ카카오 10억원 '잼버리 기념품' 지원…문체부 "자발적"
문화체육관광부가 오늘(11일) 저녁 열리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콘서트에 오는 대원들에게 '콘서트 리멤버 키트'를 증정합니다.
문체부는 "기념품은 대한민국과 K-컬쳐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굿즈들로 구성했다"며, 한국방문의해 위원회가 카카오, 하이브와 함께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상품과 방탄소년단 포토 카드의 경우, 카카오와 하이브가 자발적으로 마련했다는 설명입니다.
리멤버 키트를 위해 카카오는 판매가 10억원 상당, 하이브는 8억원 상당을 무상으로 제공했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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