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폄하' 발언 논란이 불거진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을 옹호했던 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이 자신의 표현으로 오해를 불러일으켜 죄송하다며 사과했습니다.
양이 의원은 그제(1일)저녁 자신의 SNS에 나이 많은 이들의 정치 참여를 무시하거나 비하하려는 의도가 아니었는데 잘못 표현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양이 의원은 오늘 저녁엔 서울 용산구에 있는 대한노인회를 직접 찾아 사과의 뜻도 전했습니다.
앞서 양이 의원은 어제 SNS를 통해 '남은 인생에 비례한 투표권 행사는 합리적'이라는 표현을 썼다가 '노인 폄하' 논란이 불거진 김은경 혁신위원장 발언에 '맞는 얘기'라며 동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투표하는 많은 이들은 그 미래에 살아 있지도 않을 사람들'이라는 내용의 글도 올려 당 안팎의 비난을 샀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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