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이동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후보 지명 이틀 만에 언론 장악의 본색을 드러냈다고 비판했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어제(30일) 국회 브리핑에서 이 후보자가 부인의 인사청탁 의혹에 대해 법원 판결과 다른 해명을 내놨다고 주장하고, '카더라식' 보도를 할 경우 법적 조치할 수 있다는 것을 주지하라며 으름장을 놨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후보자 스스로 야당과 비판언론의 질책이나 비판에 겸허하게 귀 기울일 것이라는 각오는 어디 갔느냐며 방통위원장 후보자 신분으로 법적 조치를 들먹이며 언론에 재갈 물리려는 처사가 가당치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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