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김영호 통일부 장관 임명을 재가한 것은 국민 여론과 야당의 요구를 철저히 묵살한 결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소영 원내대변인은 오늘(28일) 브리핑에서 '남북 관계는 적대적' 등을 주장하며 반헌법적 가치관을 지닌 자에게 통일부 수장을 맡기다니, 정녕 한반도 평화 포기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것이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이번 정부 들어 국회 청문 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채 임명된 고위직 인사가 15번째라며, 윤 대통령은 야당과의 협치 의지가 전혀 없고, 인사청문회를 형식적인 절차로 전락시켰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728214818949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