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 대비 사전점검에 나선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해 같은 피해가 없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지난해 8월 기록적 폭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서울 동작구 저지대 주택가를 찾아 주민들에게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하천 제방 복구 상황과 반지하주택 물막이판 설치 상태를 점검한 뒤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서울 기상청 국가기상센터도 방문해 재난문자시스템을 살펴보고, 신속·정확하게 기후재난을 알리는 척후병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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