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전 이승만 만난 닉슨 "함께 싸운 한미, 하나로 튼튼히 묶여" / YTN

2023-06-21 44

리처드 닉슨 전 미국 대통령이 1953년 당시 부통령 신분으로 처음 한국을 방문했을 때 발표한 성명이 공개됐습니다.

리처드 닉슨 전 미국 대통령 기념 도서관과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이 현지 시간 20일 열린 한미동맹 70주년 기념행사 후 한국 언론에 성명을 공개했습니다.

닉슨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두 나라 국민은 공산주의 침략에 맞선 투쟁에서 가장 소중한 보물인 젊은이들 생명을 바쳤다는 사실로 하나로 튼튼하게 묶여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상호 헌신과 존중으로 묶인 유대는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닻을 내렸기 때문에 결코 파괴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쟁에서 함께 싸웠던 것처럼 평화 속에서도 계속 협력하기를 희망한다는 것을 확언하기 위해 한국에 왔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0621144817878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