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미중 대화 좋은 진전…갈등 대신 경쟁"
미국 백악관은 현지 시간 19일,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방중 기간 시진핑 국가주석 등과 건설적인 대화를 나눴다면서 "좋은 진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블링컨 장관과 다양한 이슈에 대해 소통 채널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국과 치열하게 경쟁하겠지만 갈등으로 비화하진 않도록 책임감있게 관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대만 문제에 대해선, "'하나의 중국'에 대한 미국의 원칙은 변함이 없다"고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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