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회와 정부 대응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국민의힘은 법치와 질서를 어지럽히는 민주노총의 모습은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이 왜 필요한지 반증한다고 밝혔고,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를 독재 정권이라며 강력하게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윤재옥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자신들이 치외법권이라도 되는 것처럼 대한민국의 법치와 질서를 어지럽히는 민주노총의 모습이야말로 윤석열 정부의 노동 개혁이 왜 필요한지 반증하는 것입니다.]
[서영교 / 더불어민주당 의원 : 헌법 21조에는 모든 국민은 집회·시위의 자유가 있다 (중략) 법률 3조에는 어느 누구도 폭력적인 방법으로 평화적인 집회를 방해해선 안 된다 이렇게 돼있습니다. 검찰 독재, 윤석열 독재. 국민이 심판한다 이렇게 말씀 드리고….]
YTN 최세은 (cse10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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