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재무 "대중국 관계서 안보 가장 중요...경제와 상충되도 타협 안해" / YTN

2023-04-21 1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미국의 대중국 관계와 관련해 미국과 동맹·파트너 국가의 국가 안보 이익을 지키고 인권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워싱턴DC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에서 진행한 강연에서 모든 외교관계가 그렇지만 중국과의 관계에서 국가 안보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옐런 장관은 그러면서 대중국 조치가 미국 경제에 영향이 있을 수도 있지만, 경제적 이익과 상충될 때도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중국의 군사 및 안보 기구로부터 특정한 기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국가 이익이라며 이를 위해 필요하다면 수출 통제나 블랙리스트 추가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미국에서의 외국 투자와 관련해 안보 리스크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국가 안보적 함의가 있는 특정한 민감 기술에 대한 미국의 해외투자를 제한하는 프로그램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30421030153548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