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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당 차원 진상 규명"...홍준표 "내가 당의 주류" / YTN

2023-04-15 94

■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이종근 시사평론가,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021년 전당대회에서돈 봉투가 살포됐다는 의혹에 대해다음 주 당 차원에서 진상 규명에 나서겠다고 밝히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상임고문에서 해촉된 홍준표 대구 시장은 "책임당원으로당과 나라의 잘못을 지적하겠다"며으름장을 놓았는데요.

주간의 정국 이슈, 이종근 시사평론가 그리고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두 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재작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계속 파장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민주당은 진상규명에 나서겠다면서 진화에 나섰고 국민의힘은 공세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대변인 브리핑 직접 듣고 말씀 나누겠습니다.

민주당도 애초에는 이게 국면전환용 수사 아니냐. 그렇게 의심된다. 정치 탄압 의심된다. 그런데 이 정도로는 넘어설 수 없는 상황이 온 거라고 판단한 것일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이종근]
그렇습니다. 일단 JTBC가 음성파일을 연일 단독보도를 하면서 이것은 녹취록과 다른 파장이 있잖아요. 녹취록은 텍스트이고. 그런데 실질적으로 시청자들이나 국민들이 들었을 때 당사자들 그러니까 이정근 사무부총장만이 아니라 우리가 윤관석 현역 의원이라든지 이성만 의원이라든지 또는 강래구 감사라든지 특정인들이 실제로 음성으로서 돈 1000만 원을 줘야지, 돈봉투는 10개야. 뭐 이런 식의 아주 구체적으로 적시된 돈의 액수와 돈을 전달한 시각, 돈을 전달한 날짜, 돈을 전달한 장소 이런 것들이 특정해서 음성으로 나오기 시작하자 민주당도 이제는 더 이상 이것을 정치탄압이라고만 할 수 없는 상황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선우 대변인의 표현이 적발함이 없는 게 아니냐. 사실 훨씬 절박했다면 지금 진상규명에 당장 돌입하고 거기에 대해서 당장 국민들에게... 당장이라는 표현은 그렇지만 나서겠습니다라는 것이 아니라 다음 주가 되면 당에 있는 특정한 기구들이 뭐 이렇게 대응을 할 것이다.

이렇게 소극적인 대응으로 비춰져요. 상례를 보면 2012년도에도 비슷한 얘기가 있었습니다. 2021년도에 당시에 2011년 12월부터 전대가 있었는데, 예비경선이. 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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