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두 달째 경기 둔화 진단…"기업심리 위축"
정부가 두 달 연속 우리 경제가 둔화 국면을 맞았다고 진단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경제동향 3월호에서 "물가 상승세가 다소 둔화하는 가운데, 내수 회복 속도가 완만해지고 수출 부진 및 제조업 기업 심리 위축 등 경기 둔화 흐름이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과 함께 통화 긴축에 따른 취약부문 금융 불안과 러-우크라 전쟁 장기화 우려 등 세계경제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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