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내수 중심 부진"…두 달째 '위축' 진단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현 경기상황에 대해 두 달째 경기 위축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KDI는 경제동향 10월호에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내수 중심 경기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진단했습니다.
특히, 도소매업·숙박 및 음식점업 등 대면 접촉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소비가 다시 위축되는 모습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수출의 점진적 회복과 자동차 내수 판매 증가 등을 이유로 제조업 부진은 다소 완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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