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지역에서 아사자가 속출할 정도로 북한의 식량난이 심각하다고 보고 있는 통일부는 북한이 무모한 핵·미사일 도발을 중단하고 주민들의 민생개선에 매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효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어제(23일) 새벽 전략순항미사일 4발을 발사했다는 보도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작년 한 해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 비용을 식량 도입에 사용했을 경우 100만 톤 이상을 구매할 수 있는 규모로 북한 전체 연간 식량 부족분을 모두 충당하고도 남는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최근 발사한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만 계산해도 취약계층 200만에서 300만 명이 약 5개월간 취식 가능할 정도의 식량인 약 10만 톤을 구입 할 수 있는 금액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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