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국대사, 한국어로 감사 메시지…"친절한 말씀 큰 위로"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에 보여준 윤석열 대통령과 한국 국민이 전한 애도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주한영국대사관은 오늘(13일)부터 나흘간 조문객을 받습니다.
크룩스 대사의 메시지를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지난 며칠 동안 대한민국 국민이 저희 주한영국대사관 직원들에게 보내주신 많은 친절한 말씀은 저희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님이 첫번째로 여왕의 조문록에 서명한 것은 큰 영광이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이 영국 신임 국왕 찰스3세에게도 많은 축복을 기원해주시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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