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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 출연 : 문성묵 /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주말 또 휴일에 7차 핵실험을 하는 게 아닌가 싶었는데 북한이 핵실험은 일단 하지 않았고 어제 서해 쪽으로 방사포를 5발 발사했습니다.
비서국 회의를 주재한 김정은 위원장은 간부들의 비혁명적 행위에 강도 높게 투쟁해야 한다며 기강을 다잡았는데요.
이런 발언에 어떤 의도가 있는 건지 짚어보겠습니다.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방사포라는 것이 과거부터 북한이 우리 쪽 수도권으로 쏘면 아파트 같은 것 집중 타격할 수 있다라고 했었던 그 무기지 않습니까? 어제 방사포를 쏜 것은 어떤 의도가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까?
[문성묵]
말씀하신 대로 방사포. 우리가 통상 장사정포라고 부르기도 하거든요. 아마 90년대를 기억하시는 시청자 여러분들 계실 거예요.
그때 북한 대표가 서울 불바다 발언을 해서 그래서 우리 사회가 굉장히 긴장을 하고 일부 사재기도 했던 그런 기억이 있는데 그 장사정포가 바로 어제 북한이 발사한 방사포입니다.
아마 최근에 북한이 방사포 발사했다라는 그 얘기와 헷갈려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 북한이 2019년 이후에 집중적으로 개발하는 게 초대형 방사포입니다.
그건 기존에 북한이 가지고 있었던 방사포와는 전혀 다른 겁니다. 그냥 말만 방사포지 이건 탄도미사일입니다. 사거리도 길고 구경도 크고 위력도 크고요.
그런데 어제 발사한 것은 말씀하신 대로 구경이 대략 300mm 미만, 대략 240mm 미만의 방사포를 5발을 쏜 것으로 궤적을 합참에서 파악을 한 거거든요.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지난 5일이었죠.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 8발을 네 군데서 쐈거든요. 거기 KN-23, 24, 25 이런 우리를 겨냥한 단거리 미사일을 쐈는데 우리 정부가 단호하게 대처했습니다.
미국과 함께 우리도 8발을 우리 에이태킴스 8발을 한국군 7발, 미군 1발 이렇게 해서 새벽 시간에 아주 짧은 시간에 대응 사격을 했고요. 또 한미 전투기들이 공중에서 연합연습을 하면서 시위를 또 했거든요.
아마 그런 일련의 과정에 대해서 북한도 뭔가 조치를 해야 됐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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