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전반기 한미연합훈련…실병 기동 훈련 없어
한미가 오늘(18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연합훈련 본훈련 격인, 전반기 연합지휘소훈련에 들어갑니다.
합참은 어제(17일) 코로나19 상황, 연합방위태세 유지 등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한미연합훈련을 오늘(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훈련은 주말을 제외한 평일 9일간, 실병 기동 훈련 없이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방어적 성격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훈련은 특히 북한이 열병식을 개최할 것으로 보이는 오는 25일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과 맞물려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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