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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부동산·세금, 큰코다치기 일쑤"...곧 국정 과제 선정 / YTN

2022-03-29 56

尹 "양극화·인구문제 시급…혁신 성장 강조"
尹 "실용주의와 국민 이익이 국정과제의 기초"
인수위, 국정과제 선정해 조만간 공개 예정


윤석열 당선인이 부동산과 세금은 큰코다치기 일쑤라며 국민 민생을 꼼꼼히 챙겨달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실용주의와 국민 이익을 우선하겠다는 당선인의 의지에 맞춰 인수위도 새 정부에서 중점 추진할 국정과제 선정에 들어갑니다.

엄윤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인수위원회 간사단 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당선인은 양극화와 인구문제 해결을 시급한 과제로 꼽았습니다.

선제적이고 과감한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첨단 과학기술을 통한 산업구조의 고도화와 혁신 성장을 강조했습니다.

국정과제는 실용주의와 국민 이익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습니다.

[원일희 /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수석부대변인 : 실용주의와 국민 이익을 국정 과제의 기초로 삼아달라, 역동적 사회 변화에 적응하고 저출산과 양극화 시대에 해법을 찾아야 한다, 인수위는 그 목표를 분명히 잡고 분과별 유기적 협업으로 인수위의 성과를 내주길 바란다.]

민생을 꼼꼼히 챙겨달라고도 덧붙였습니다.

특히 부동산 매매시장과 집값, 세금 문제는 겉으로 보기에 쉽다고 접근했다간 큰 코 다치기 일쑤라고 지적했습니다.

얼핏 원론적으로 보여도 상당히 고난도의 논리가 내재된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부동산 정책 등 문재인 정부 실책으로 꼽히는 주요 현안을 풀어가는데 있어 더 치밀하고 신중한 대응을 요구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인수위는 윤석열 당선인의 이 같은 의지를 반영한 국정과제를 선정해 조만간 공개할 예정입니다.

총리 후보군을 추리는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어 인수위는 늦어도 다음 달 초에는 후보자를 지명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김은혜 / 당선인 대변인 : 인사청문 일정을 감안해서 저희가 새 정부 출범 시기에 맞추려면 4월 초에는 인선을 발표하겠다는 약속을 드렸는데요.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총리 후보자 지명과 국정과제가 선정되면 윤석열 당선인이 그리는 새 정부의 모습도 구체적으로 확인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엄윤주입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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