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2030 세대가 주로 찾는 서울 도심을 누비며 양강 정치 타파와 소신 투표를 호소했습니다.
심 후보는 서울 연남동 유세 현장에서 양강 후보가 꺼내 든 '통합정부' 구상과 관련해 35년 동안 상위 10%를 대표하는 양당이 정치를 독점해왔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선진국 중에 최고의 불평등 국가가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정치적 목적을 위해서 모든 것을 먹어 치우는 정치, 그건 통합 정치냐면서, 이제 거대 양당 사이에 심상정 하나 남았고 자신과 90% 힘없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지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어 심 후보는 신림역 유세에서 자신이 없었으면 양당 후보의 차별과 혐오가 대선 주요 전략이 됐었을 것이라며, 성 평등한 대한민국으로 밀고 가려면 그 힘을 심상정에게 모아주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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