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이재명, 윤석열 두 후보를 싸잡아 비판하며 이번 대선에서 부패한 양당 정치를 끝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경기 의정부 제일시장 유세에 나선 심 후보는 이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민간업자에게 조 단위의 특혜를 부여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윤석열 후보는 배우자 김건희 씨가 주가 조작 혐의에 휩싸여 있다며, 의혹이 규명 안 된 채로 윤 후보에게 대한민국 경제를 맡길 수 있겠느냐고 공격했습니다.
심 후보는 자신만이 깨끗하게 준비된 대선 후보라며, 당이 작다고 걱정하지 말고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투표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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