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조 "단식 위원장 상태 심각...오후 대리점연합과 다시 대화" / YTN

2022-02-24 0

택배 요금 인상분 배분 문제를 놓고 CJ대한통운과 대화를 촉구하며 59일째 파업을 이어오고 있는 전국택배노동조합이 오늘 CJ택배 대리점연합과 추가 대화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택배노조는 오늘(24일) 서울 서소문동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흘째 단식 중인 진경호 택배노조위원장의 상태가 악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노조는 진 위원장의 혈압과 혈당이 크게 떨어졌고, 의료진도 위급한 상황이라는 소견을 내렸다며, 대리점연합 측에 오늘 낮 1시로 예정된 대화를 앞당기자고 제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택배 노조는 어제(23일) 대리점연합과 첫 대화를 나누고, 파업 사태 해결을 위한 노조 측 요구사항과 대리점연합의 답변을 교환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224110838162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