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위원장 단식..."안전운임제 무력화 안 돼" / YTN

2022-12-12 39

조합원 총투표 결과에 따라 보름 만에 파업을 중단한 화물연대가 정부 여당의 안전운임제 무력화 시도를 막겠다며 단식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이봉주 화물연대 위원장은 어제(12일)부터 서울 국회의사당 앞 농성장에서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현장에 복귀했지만, 정부는 안전운임제를 그대로 단순히 연장할 수 없다며 또다시 말을 바꿨다고 규탄했습니다.

이에 여당이 화주 책임 삭제를 비롯한 개악 시도 없이 안전운임제 3년 연장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키고, 품목 확대를 위한 국회 논의 기구를 꾸릴 때까지 단식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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