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농민 소득 안정을 위한 직불제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후보는 어제(4일) 대선 후보 초청 농정 비전 발표회에서 농가 소득에서 직불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10% 수준이 될 수 있도록 향상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이를 위해서는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현재 약 2조 4천억 원의 예산을 점진적으로 2배 수준인 5조 원까지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장기 곡물 수급 대책을 만들고 곡물 자급률 목표치를 설정해 식량 주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계획을 세우고 이행점검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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