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지난 4일 훈련 비행 중 착륙 장치 이상으로 비상 착륙한 스텔스 전투기 F-35A 조종사 A 소령에게 전화를 걸어 격려했습니다.
송 대표는 자신의 SNS에 오늘 아침 서욱 국방부 장관과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그리고 A 소령에게 전화했다며 감사와 함께 그 용기와 책임감을 격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A 소령에게 왜 비상탈출을 하지 않고 동체착륙을 시도했는지 물었더니, '착륙할 자신이 있었고 전투기값인 국민 혈세 1천200억 원을 어떻게든 아끼고 싶었다'는 대답이 돌아왔다고 전했습니다.
송 대표는 국민을 생각하는 뜨거운 마음이 그대로 전해졌다며 목숨까지 걸고 임무를 수행하는 분들의 노고와 헌신으로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는 것을 잊지 않겠다고 적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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