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은 단식투쟁 2일째를 맞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걱정되기도 하지만, 마음으로 응원하고 싶다며 격려 전화했습니다.
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브리핑에서 문 전 대통령이 이 대표와 통화하며 윤석열 정부의 폭주에 맞서 제1야당 대표가 단식하는 상황이 염려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이재명 대표는 걱정 끼쳐 죄송하다며 정권의 폭주와 퇴행이 심해서 최소한의 질서조차 지켜지지 않아 선택할 다른 방법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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