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공군 성추행 피해 사망 사건과 관련해 억울하고 비극적인 사건에 대해 너무 가슴이 아프다고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아침 회의에서 오늘 아침 서욱 국방부 장관과 통화해 한 점 의혹 없는 철저한 수사를 당부하고 유가족에 대한 배려를 부탁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백혜련 최고위원은 신고 석 달여 만에 피해자가 사망하고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자 가해자를 구속한 것은 군 사법경찰이 사실상 사건을 덮은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군 사법시스템 전반에 대한 전방위적 개혁이 필요하다며, 폐쇄적인 운영방침을 폐기하고 민간법원으로 이동하는 군사법원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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