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와 장모 최 모 씨 수사와 관련해 검찰이 눈치만 보고 있다며 반드시 특검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송 대표는 어제(28일) YTN 뉴스에 출연해 검찰이 조국 전 장관 배우자 정경심 교수나 신정아 씨를 수사할 때와 비교해보면 정말 비겁하다며 특히 김건희 씨의 상습적 이력서 위조는 너무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장모 최 씨 역시 검사 사위인 윤석열 후보를 믿고 전국 24군데에 부동산 투기를 했음에도 수사받지 않았던 것 아니냐며, 여전히 윤 후보나 박영수 특검 같은 검찰 세력들이 현 검찰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런 만큼 윤 후보 가족 비리 의혹에 대한 특검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민의힘이 윤 후보 본인과 부인, 장모, 이른바 '본부장' 사건에 대한 특검을 수용해야 한다고 또 한 번 촉구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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