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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통신조회 논란 유감…수사 절차 점검"

2021-12-24 0

공수처, "통신조회 논란 유감…수사 절차 점검"

언론인 등 일반인들과 정치인에 대한 통신자료 조회로 '사찰 논란'이 불거진 공수처가 열흘 만에 공식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공수처는 오늘(24일) 입장문을 내고 "논란을 빚게 되어 여론의 질타를 받게 돼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든 수사 활동을 법원의 영장 등에 근거해 적법하게 진행해왔다"면서도 "적법한 수사 절차라도 기본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는지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외부 인사들을 주축으로 공수처의 통신 관련 수사 활동을 점검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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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