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선대위의 조수진 공보단장은 갈등을 빚은 이준석 대표의 기자회견을 앞두고 대표실을 찾아갔지만, 이 대표를 만나지 못했습니다.
조수진 공보단장은 회의와 면담 일정이 겹쳐 이준석 대표의 기자회견을 한 시간 반 앞두고 찾아갔다면서, 시간이 엇갈려 만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준석 대표의 사퇴 기자회견 소식엔 후보를 중심으로 대선을 치러야 한다는 뜻이 잘 전달이 되지 않았다며 자신의 불찰이라고 밝히면서,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과 당원에게 죄송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대표가 선대위원장 사퇴 전에 요구했던 거취에 대해선 한 번도 어떤 자리를 요구하거나 욕심 낸 적이 없다는 말로 대답을 대신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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