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대통령 특사 활동비 미지급 논란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가 행정절차가 마무리돼 곧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BTS의 유엔 공연이 상영돼, 대금 지급 여부는 이미 결정됐다"며 "후속 행정절차도 마무리돼 곧 대금 7억 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14일) 열린 해외문화홍보원 국정감사에서 청와대가 BTS 공연비를 아직 지급하지 않은 문제로 공방이 벌어지자,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SNS를 통해 "사소한 절차상 지연"이라고 반박했습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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