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오늘 국립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조 장관은 오전에 현충원을 참배하고 방명록에 '문화 융성으로 대한민국을 강하고 아름답게, 국민을 행복하고 윤택하게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교섭단체 대표 연설이 열리는 정기국회에 참석한 뒤 세종시에 있는 문체부 청사를 방문해 각 실·국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취임식은 별도로 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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