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대한민국 부패 기득권 카르텔의 중심에 검찰이 있다며 개혁의 화룡점정을 위해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추 전 장관은 민주당 인천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을 흔들고 있는 대장동 땅 투기, 그리고 윤 전 총장 국기 문란 사건의 본질과 실체는 부패한 검찰과 언론, 정치·경제·법조계의 기득권 동맹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촛불 정부 2기 정부는 부패 기득권 동맹의 준동을 엄하게 다스려야 한다고 언급하고, 개혁노선을 올곧게 걸어온 자신이 해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추 전 장관은 인천형 스마트 에코 도시 조성과 300만 인구 자족형 도시 인프라 구축, 남북 평화 교류 협력 전진기지 육성 등 인천 지역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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