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구·경북 지역 경선에서도 예상대로 이재명 경기지사가 과반을 득표하며 압승을 거뒀습니다.
이 지사는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2위를 기록한 이낙연 전 대표는 기대보단 나은 결과를 받았다며 내일 1차 슈퍼위크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말했습니다.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이재명 / 경기지사 : 저희가 기대했던 것 이상의 역시 지지를 보여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일정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마지막 순간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추미애 후보께서 다른 지역보다 좀 많이 받으신 거 같습니다. 그런 요인도 있고. 결국은 앞으로 많은 수의 선거인단이 남아있기 때문에 이건 또 극히 일부여서 앞으로 제가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하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낙연 /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 걱정했던 것보다는 조금 더 나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남은 일정 계속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숫자로 자꾸 물으시는데 그거보다는 각 지역별로 이제까지 해왔던 방식에서 혹시 개선할 여지가 있는지 봐 가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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