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한미연합훈련 종료…"훈련 목표 성공적 달성"
지난 16일부터 진행된 후반기 한미 연합지휘소훈련이 오늘(26일)로 종료됐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비태세를 갖추고, 안정적으로 상황을 관리하면서 훈련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이번에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한 미래연합사령부 완전운용능력 검증 연습은 열리지 못했습니다.
북한은 연합훈련 계획에 강하게 반발했으나, 훈련 기간 도발은 없었습니다.
대신 북한 대외선전매체는 오늘 "남조선 군부는 평화 파괴자"라며 "파멸을 촉진할 것"이라는 내용의 비난 논평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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