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개막식에 문재인 대통령 대신 황희 문체부 장관이 참석하기로 했다는 국내 언론 보도에 대해 황희 장관은 확정된 사항이 아닌 거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황희 장관은 YTN 이브닝 뉴스에 출연해 도쿄올림픽 개회식에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아직 들은 얘기가 없다면서 한 달 전에 대통령 일정이 확정되지는 않을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무조건 도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대한체육회는 지난달 도쿄올림픽조직위가 참가국들을 대상으로 개막식 참석 인사를 알려달라고 요청해와 문체부와 협의해 황희 장관의 참석을 통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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