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사건으로 이진석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재판에 넘겨지자,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부당하고 비겁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임 전 실장은 SNS에 올린 글에서 청와대가 조직적으로 개입한 사건이라면 당시 직급이 비서관이었던 이진석 실장이 어떻게 책임자일 수 있느냐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울산 사건은 명백히 의도적으로 기획된 사건이라며 책임자로 윤석열 전 총장을 지목했습니다.
임 전 실장은 또, 예비 타당성 조사 발표 시점을 늦췄다는 이진석 실장의 혐의와 관련해서도, 균형발전 차원에서 예비 타당성 조사에 발목 잡힌 공공병원을 추진했을 뿐이라면서 정치적 음모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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