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권익위에 소속 의원 '부동산 전수조사' 의뢰 / YTN

2021-03-30 0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권익위원회에 당 소속 국회의원 174명과 가족의 부동산 소유, 거래 현황에 대한 전수조사를 요청했습니다.

박광온 사무총장과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권익위에 전수조사 요청서를 제출했습니다.

김태년 당 대표 직무대행은 앞서 회의에서 민주당은 조사 결과를 있는 그대로 공개하고, 문제가 있는 의원은 단호하게 법적, 정치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민주당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전현희 권익위원장을 향해 조사와 관련해 개입도 하지 말고, 보고도 받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광온 사무총장도 국회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이 부동산 투기를 발본색원할 의지가 있다면 전수조사를 미룰 이유가 없다며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공신력 있는 기관에 철저한 검증을 의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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