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김 "한국측 의견, 대북정책 검토에 매우 중요"
성 김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대행은 "대북정책 검토에 착수하면서 한국의 의견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행은 오늘(19일) 외교부에서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나 "대북전략을 검토하는 데 한국측 팀과 매우 긴밀히 협의해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책 검토를 완료할 수주 동안에도 한국측과 긴밀히 협의할 것"라고 덧붙였습니다.
노 본부장은 "한반도 평화 정착이 한국 외교안보 정책의 최우선순위"라며 "진정한 한반도 평화는 오직 완전한 비핵화로 이룰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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