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김학의 출금' 논란 법무부 압수수색에 반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으로 법무부가 압수수색 당한 데에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
추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사후적 범죄 피의자를 위해 시나리오를 재구성하고 법무부를 압수수색하는 것은 누구의 공익을 위함이냐"며 검찰을 비판했습니다.
추 장관은 또 "제 식구 감싸기 위해 결정적 증거를 외면해 공소시효를 다 놓쳤다"며 과거 김 전 차관에 대한 검찰 수사를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김 전 차관의 불법 출금 의혹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은 어제(21일)와 오늘(22일) 법무부를 압수 수색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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