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공항서 테러 추정 폭발…"최소 26명 숨져"
예멘 현지시간으로 30일 남부 아덴 공항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AFP통신은 이 폭발로 최소 26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폭발은 예멘 새 각료들을 태운 비행기가 공항에 착륙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발생했습니다.
폭발 직후 시민들은 긴급 대피했고, 비행기에 타고 있던 예멘 각료들은 인근 대통령궁으로 피신했습니다.
현지 일부 관리들은 친이란 성향의 반군 후티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