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긴급방역대책회의를 소집하고 지금의 확산세를 꺾지 못하면 3단계 격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생결단의 각오로 위기에 대응하면서, 무작정 대기하는 환자가 없도록 병상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정세균 / 국무총리 : 정부와 전국의 지자체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는 사생결단의 각오로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코로나19 위기 대응에 집중하겠습니다. 공공병원의 가용한 병상을 최대한 활용하고 민간병원의 협력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중수본은 민간병원이 감염병 위기 대응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 노력과 함께 인센티브 제공방안도 추가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하기 어려운 매우 위중하고 비상한 상황입니다. 지금의 확산세를 꺾지 못한다면 거리두기 3단계로의 격상도 불가피해질 것입니다. 그러나 경제적·사회적 타격을 생각한다면, 어떻게든 지금 단계에서 확산세를 반전시켜야 합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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