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장관 "한반도 상황 안정적 관리 공조"
방미 중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을 만나 오찬을 겸한 회담을 하고 한반도 문제 등 현안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양측은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양국 간 긴밀한 공조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WTO 사무총장 선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앞으로도 관련 협의를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강 장관은 방미 기간 미 대선에서 승리한 조 바이든 당선인 주변의 인사들도 만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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