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방미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전체의 큰 틀을 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도훈 본부장은 오늘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미 양측이 계속 다양한 계기와 수단을 통해 긴밀하게 접촉을 해나갈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본부장은 또 미국 측과 현 상황을 어떻게 안정적으로 관리할 것인지, 어떻게 대화를 재개할 수 있을 것인지, 대화가 열린다면 어떻게 좋은 의미의 진전을 가져올 것인지 이 세 가지에 대해 두루 얘기를 나눴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본부장은 귀국에 앞서 현지 특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한반도 문제에 관여하는 미국 행정부 인사를 두루 만나 의미 있고 실질적인 대화를 했다면서 '좋은 토대'를 만들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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