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공수처법 개정안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원회에서 일방 상정한 것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어제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기습 상정한 이 법안엔 민변 출신 변호사에게 문을 열어주거나 임기를 아예 7년으로 바꿔 다음 정권 내내 공수처를 장악하려는 아주 나쁜 간계가 다 들어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자기들 마음에 드는 사람을 임명해서 다음 정권까지 가는 이런 무소불위의 독재 기구가 어디 있느냐며, 국민은 이 법안의 위헌성과 민주당의 막무가내 행태를 꼭 기억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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