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극우 단체가 예고한 개천절 대규모 집회와 관련해 당이 여론의 질타를 받을 빌미를 줘선 안 된다며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극우단체, 이른바 '태극기 단체'와 당은 연관이 없다고도 선은 그었습니다.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종인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태극기 부대와 국민의힘과는 직접적 연관이 난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8.15 집회가 생겼고 그 다음에 코로나 확진자 숫자가 늘어나게 되니까 그것이 마치 무슨 8.15와 관련해서 우리 국민의힘과 큰 관련이 있는 것처럼 정치적으로 이렇게 발언하기 시작하니까 그게 사실 무슨 정치적인 문제가 됐고 그걸로 인해서 어느 정도 우리 국민의힘이 상당히 여론 상의 질타를 받는 입장이 됐는데 그런 빌미를 이번 10.3에는 다시는 줘선 안 되겠다 생각을 하는 겁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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