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에 대해 급진 좌파의 트로이 목마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을 지키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공화당 전당대회 셋째 날인 현지시간 26일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가진 부통령 후보 수락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지난 4년 동안 트럼프 대통령이 끊임없는 공격을 견디며 매일 국민에게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것을 지켜봤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신뢰와 공화당의 지지에 감사하며 후보 지명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갈림길에 서 있다며 "더 보수적으로 될지 진보적으로 될지, 더 공화당으로 될지 민주당으로 될지는 중요하지 않다"며 이번 선거의 선택은 미국이 계속 미국으로 남아 있을지 여부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 기득권 적폐 세력의 끊임없는 반대와 방해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극복했다면서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경제를 건설했고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아울러 민주당은 급진 좌파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경찰 예산을 삭감하고 혼란을 가져올 것이라면서 냉엄한 진실은, 조 바이든의 미국에서는 안전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라고 공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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