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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규 전 실장 소환…"피해자가 전보 원치 않아"

2020-08-17 1

오성규 전 실장 소환…"피해자가 전보 원치 않아"

박원순 전 시장의 성추행 방조 혐의로 고발당한 오성규 전 서울시장 비서실장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늘(17일) 오 전 실장을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방조 혐의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오 전 실장은 조사 후 기자들과 만나 "2018년말 당시 피해자가 비서실에 오래 근무해 먼저 전보를 기획했지만, 본인이 원하지 않는다고 보고 받아 남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오 전 실장은 입장문을 통해 "서울시의 방조와 조직적 은폐 주장은 정치적 음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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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