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치료를 전담했던 의료진들이 업무 한계에 이르렀다며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은 오늘(29일) 기자회견을 열고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들이 몇 달째 쉬지 못하는 등 피로를 호소하고 있지만, 업무를 대신할 의료진이 심각하게 부족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곳은 기존 입원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보내고 코로나19 환자만을 치료했지만, 이에 대한 손실을 보전한다는 약속을 정부가 지키지 않아 재정난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다시 확인됐다며, 공공의료기관과 의료진 인력을 늘리는 방안을 정부가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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