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발 6차 감염 의심사례 나와

2020-05-24 0

【 앵커멘트 】
서울 이태원 일대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여파가 계속되면서 관련 확진자도 연일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클럽발 2건의 5차 감염이 확인된 데 이어 6차 감염 의심사례까지 나왔는데요.
아직 발견하지 못한 추가 감염이 더 많을 거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데, 정부는 아직 의료체계가 감당할만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혁준 기자입니다.


【 기자 】
인천 학원 강사에게서 시작한 코로나19 추가 확산이 6차 감염 의심사례까지 나왔습니다.

어제(24일) 서울 중랑구 거주 50세 남성이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먼저 확진된 이 남성의 아내는 직장동료에게 감염됐습니다.

이 직장동료는 지난 10일 부천시 뷔페 돌잔치에서 사진사로 일했던 택시기사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전파력과 병원성이 다른 그룹보다 강한 것으로 알려진 G그룹입니다.

이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