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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42명을 기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주말이 매우 중대한 고비가 될 것이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현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사태 발생 8일 만에 관련 확진자가 140명을 넘어섰습니다.
주로 수도권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데 서울이 총 82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도가 25명, 인천이 18명 등입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주말이 중대고비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권준욱 / 국립보건연구원장
- "또 다른 집단 발생의 단초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 때문에 현재로서는 일단은 이번 주말이 상당히 고비가 될 수 있다."
지금까지 이태원 클럽 관련해 총 3만 5천여 명이 검사를 받았지만,
클럽 방문자 중 2,500여 명은 연락도 받지 않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이현재 / 기자
- "코로나19 확산을...